재무건전성, 기관 혁신, 대국민 환경서비스 향상
그렇다면 지난 1년간 한국환경공단은 어떤 노력을 펼쳤을까? 먼저 선제적 재무관리 노력을 통해 당기순이익 458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기관 통합 이후 최대 흑자다. 또 경영진의 솔선수범과 윤리 경영체계의 전면 혁신을 통해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사회적 약자 맞춤형 인사제도를 통해 여성, 장애인, 공무직 직원 등 인재들이 차별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 ‘인사혁신처장상’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공단은 정부에서 요구하는 공공기관 혁신에 대응하여 ‘원칙 있는 효율화’, ‘일 잘하는 효율화’, ‘조직 구성원과 합의하는 효율화’라는 3대 원칙 하에 기능조정 및 인력 재배치 등 강도 높은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공공기관 정보공개 확대와 디지털 전환 관련해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행정안전부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과제에 대해 단일기관으로서 최다인 7건을 수행하였고, 공공데이터 개방기관 중 오픈 API 정보공개 4년 누적 1위, 머신러닝을 통한 항공기소음 자동선별모델 개발 등 정보개방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