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K-eco 이슈 2

Governance K-eco 이슈 2
21세기 ‘글로벌 환경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 단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G.E.L.P: Global Environmental
Leaders Program)

기후변화, 환경규제 등 환경 이슈가 국제 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국제적 환경협력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GELP)’을 운영 중이다.

수료생에게는 GGGI, UNEP, UNESCAP, UNESCO 등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글 편집실

환경 관련 국제기구 파견 지원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Global Environmental Leaders Program, GELP)은 국제 환경협력 수요에 대응하고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환경부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기준 총 619명이 국내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348명이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 인턴으로 파견됐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던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13기 수료생은 주요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면서 국제기구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국내에서 학업과 인턴십을 병행할 수있어서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2022년 14기 교육생 25명 선발 2022년에 선발된 25명의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14기’ 교육생은 3주에 걸쳐 총 90시간 동안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환경통상 등 국내외 환경정책과 국제기구 근무에 필요한 각종 실무과정으로 구성된 전문교육을 받았다. 국내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국내외 환경 관련 국제기구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과 동시에 공단은 국제기구 파견자에게 왕복 항공료, 보험료 및 체재비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해외 소재 국제기구 파견자에게 코로나19 검사비용, 비자 발급비, 예방접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국제기구 인턴십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22년 ‘GELP 환경인의 밤’ 개최, 수료생 간 네트워크 강화 특히 올해는 지난 9월 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1기부터 14기 수료생들을 초청해 총동창회 격인 ‘GELP 환경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행사장에는 7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수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상호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동 프로그램을 통한 인턴십을 거쳐 국제기구에 취업한 수료생의 ‘국제기구 취업 노하우’ 발표 등 국제기구 진출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되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GELP 환경인의 밤 사회를 맡았던 9기 수료생 김민찬 씨와 김태윤 씨는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진로를 결정하는 데 이정표가 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고 환경부와 공단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행사 개최와 지원에 감사하다”고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23년도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다가오는 12월에 2023년 제15기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학교 4학년 또는 대학원생(석·박사)이며 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지 1년 이내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생모집 공고 등 프로그램 지원에 관한 세부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될 예정이다.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은 우수한 환경 인재들의 국제기구 취업 등 그린뉴딜 일자리 창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시대에 필요한 국제환경협력 수요 대응을 위해 환경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