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이로운 ESG 경영의 새 장을 열다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 환경서비스지원부는 환경본부의 탄생과 동시에 만들어진 부이다. 본부의 살림을 도맡아 하면서 본부의 대소사를 본부장 이하 리더들과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이곳은 부원의 절반 이상이 20~30대인 젊음이 돋보이는 부이다.
현재 환경서비스지원부는 중요한 책무를 수행 중이다. 글로벌 경영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경영’이 바로 그것이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은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경영과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으로 현시대의 기업을 얘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환경서비스지원부 역시 이를 중요한 화두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환경서비스지원부에서 생각하는 ESG 경영이란 무엇일까? 이를 두고 손창영 부장은 아주 간결하면서 담백하게 설명했다.
“사실 ESG 경영을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요. 환경, 사회적가치 실현, 지배구조··· 듣기만 해도 어려운 게 사실이지요. 그래서 저는 원론적인 해석보다는 ‘모두가 이로운 방향을 찾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충청권환경본부를 운영하는 것’이라고 ESG 경영을 정의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ESG 경영 활동으로 타 본부의 귀감이 되다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서비스지원부의 ESG 경영은 매우 실존적이며 구체적이다. 청사 인근의 아파트, 지자체와의 협업을 주도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한 로컬푸드 행사도 두 차례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상생도 실천한다. 또 내부적으로는 직급별 간담회를 7차례 개최해 본부장과 직원들의 즉문즉답 시간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직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이 경영 전반에 반영되도록 시행하고 있다.
이 모든 사안이 가리키는 방향은 하나이다. ‘본부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이로움을 주는, 그런 활동을 하는 곳으로 온전히 자리 잡고자 하는 발걸음’이다.
지역 환경본부 최초로 시작한 ‘ESG 청년이사회’ 운영도 마찬가지다.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경영에 반영할 수 있는 추진 사항, 직원들의 애로점 등을 경영진에 전달하는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ESG 청년이사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투명 페트병 수거재활용 캠페인, 직원 참여형 자율과제 수행을 통한 탄소중립 캠페인, 청렴 윤리 캠페인등 ESG 전반에 걸친 다양한 활동을 젊은 에너지 특유의 적극성으로 실행하고 있다.
하나 된 공동체, 즐거운 일터
똘똘 뭉친 공동체 의식 안에서 환경서비스지원부의 향후 계획은 명확하다. 선임부로서 부와 부서, 본부를 위한 최선의 의사결정에 헌신하고자 하는 것이다. 협업의 중요성은 정부 차원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추어 차년도부터는 본부내 부서 간 협업 과제를 발굴해서 역량을 집중하고 이를 통해 본부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펼칠 예정이라는 손 부장 이하 직원들의 말이 믿음직스럽다.
이런 부서원들의 모습을 가장 흐뭇하게 바라보는 건 바로 정석현 본부장이다.
“전체 환경본부 중 가장 직원 숫자가 많은 곳이 충청권환경본부입니다. 이는 일이 많다는 뜻이기도 한데 자신의 일을 똑 부러지게 하면서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직원들의 웃음소리를 듣는게 제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내부 고객, 외부 고객들을 대할 때 언제든지 정직하고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직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공단인으로서 내가 맡은 일을 기준대로 수행해서 누구도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게끔 하는 게 정직이고 청렴이고 모든 일의 근간입니다. 지금까지 잘해왔듯 앞으로도 그래주길 바랍니다.”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ESG 경영으로 공단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싶다는 환경서비스지원부 사람들, 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빚어낼 새로운 충청권환경본부의 모습을 내년에도, 후년에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