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재활용 DIY
낡은 청바지의 깜짝 변신,
다섯 가지 아이디어!

누구나 버리기는 아깝지만 그렇다고 입지도 않는 청바지가 서너 장쯤은 옷장에 있을 것이다. 낡고 유행 지난 청바지의 운명은 대체로 두 가지다.
옷장에서 영원히 나오지 못하거나,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거나. 둘 다 아깝기는 마찬가지다.
청바지는 데님 원단의 특성상 내구성이 좋아 재활용의 가치가 높은 편이다.
낡은 청바지에 새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글. 편집실

1. 베개 커버 만들기 초보자가 청바지를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길이만큼 자른 후 끝부분만 박음질하여 쓸 수 있는 베개 커버를 만드는 것이다. 끈을 만들어 양 끝을 묶으면 개성 있는 베개 커버가 완성된다. 해진 데도 없는 멀쩡한 청바지가 옷장에서 잠자고 있다면 베개 커버로 재탄생시켜보자. 2. 북 커버 만들기 북 커버는 데님 소재의 특성을 살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재활용 아이템 중 하나다. 이때 주머니 부분을 활용하면 명함이나 필기구 등을 꽂을 수 있다.


3. 주머니로 수납용 벽걸이 만들기 청바지 뒷주머니를 여러 개 뜯어낸 후 다른 천에 박음질하면 멋진 수납용 소품이 된다. 주머니를 균일하게 배치해도 좋지만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를 번갈아 배열하면 더 재미있는 모양이 연출된다. 부엌이나 공부방에 걸어두고 잊어버리기 쉬운 물건을 정리하는 데 활용하면 편리하다.

4. 낡은 데님 셔츠로 수납용 캔버스 만들기 유행이 지난 데님 셔츠를 활용해 개성 만점의 수납용 소품을 만들어보자. 패널을 활용하면 수납을 겸한 멋진 데님 캔버스로 변신한다. 셔츠의 앞판을 패널 크기보다 크게 자른 후 패널 뒤쪽에서 압정이나 스테이플러로 고정하면 된다. 소품을 어떻게 수납하느냐에 따라 그 자체로도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다.

5. 식탁 매트 만들기 색깔이 예쁜 청바지는 식탁 매트를 만드는 데 활용해보자. 가장자리 마감은 재봉틀로 박음질을 해도 좋지만 손바느질로 삐뚤삐뚤한 바느질 자국을 살리면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또는 가장자리 올을 자연스럽게 푸는 것도 멋스럽다. 이때 주머니를 하나 덧대어 젓가락과 수저꽂이로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더하면 더욱 개성 있는 식탁 매트가 된다.

실전에 도전!



낡은 청바지와 자투리 천으로 예쁜 수납용 용기 만들기

❶ 청바지 다리 부분을 잘라 펼친 후 지름 24cm 원 2개를 그린 후 자른다.



❷ 자투리 천(무늬가 있는 천)도 같은 크기로 자른다.



❸ 자투리 천이 얇은 경우 심지를 덧댄 후 다림질한다.



❹ 청바지 천과 자투리 천의 겉부분이 맞닿도록 한 후 집게로 가장자리를 고정시킨다.



❺ 가장자리에 시접 0.5cm를 남기고 바느질한다. 이때 3cm 크기의 창구멍을 남긴다.



❻ 뒤집은 후 창구멍도 바느질하여 마감한다.



❼ 반으로 접은 후 반원 가장자리를 3등분한 자리마다 표시한다(펼치면 6군데 표시가 된다).



❽ 펼친 후 표시된 부분에서 3.5cm씩 들여서 선을 긋는다(연결하면 축구공 같은 육각형 형태가 된다).



❾ 자투리 천끼리 맞닿도록 두 장을 붙인 후 선을 따라 박음질한다.



❿ 박음질이 안 된 부분을 집게로 고정한 후 6군데를 감침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