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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희망의 숨 불어넣다
한국환경공단이 코로나19 등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2020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 3기 펠로우를 선정해 지원하는 한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3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글. 편집실
  • 인천 소재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I-SEIF 3기 펠로우 선정-한국환경공단이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자금 및 판로·홍보지원 등을 위한 공동기금 조성 사업인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Incheon-Social Economy Impact Fund)의 3기 펠로우를 선정했습니다. 자금 지원 대상 기업은 공고를 통해 28개소를 접수 받아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심사로 15개소가 선정됐습니다.
  • 무이자 대출 및 무상지원 외 코로나19 특별대출 지원 ‘눈길’-이번 지원 내용에는 성장기 8개소(㈜엔젤푸드, (사)공정무역인천광장, ㈜싸주아리, ㈜엔수스, ㈜로보메카, ㈜씨케이크린앤환경, ㈜누리아이,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에 무이자 대출 2억4,300만 원 지급, 창업기 6개소(㈜매일생선, ㈜더카페쿠키, ㈜휴랜, ㈜에코어스, ㈜은하수미술관, ㈜반음올림)에 6,000만 원 무상지원 외에 특별히 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인천미림극장)에 1,000만 원의 무이자 특별 대출을 지원했습니다.
  • 3기 펠로우 선정 기준-3기 펠로우는 ①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기업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② 평가된 심사위원 평균 점수 70점 이상의 기업을 최종 선정한 뒤 ③ 최종 평점, 매출 규모 등 반영해 지원 금액을 차등 설정했습니다. 이번 기금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효과 확산을 기대합니다.
  •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입주 기업과 지역사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입주 기업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2월부터(39개사) 8월까지(53개사) 임대료 및 시설이용료를 면제했습니다. 2월 이후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는 입주기업과 물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억 8천만 원의 사용료 면제 지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지역 의료기관에 성금 전달-한편, 사업단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대구지역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900만 원과 친환경 장바구니 200개를 대구지역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 코로나19 전파·확산 방지 총력-사업단은 입주기업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전담방역팀'도 구성해 3월 11일부터 입주기업 39개사와 인근 물기업 집적단지에 소재한 8개 기업에 매주 1회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입주기업에게 마스크 150장과 손소독제 150개를 전달해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독려 및 비치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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