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Green

K-eco NEWS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사업 발굴 추진
한국환경공단은 7월 2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사)한국수소산업협회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가스 활용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처리시설 구축 등이다. 각 기관은 △생활용 수소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적용 지원 △상기 사업 관련 해외사업발굴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앞서 정부는 7월 14일 대통령 주재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 대회를 개최하고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대표과제를 포함한 한국형 뉴딜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중 그린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 원천기술 개발 및 수소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국내 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등을 도모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사업 발굴 공동 협력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사업 발굴 공동 협력
홍수 피해 조속 복구 위한
환경기초시설 긴급 기술지원단 가동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한 전사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홍수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긴급 기술지원단'을 구성했다. '환경기초시설 긴급 기술지원단'은 집중호우에 따라 전국에서 운영 중인 하·폐수, 매립시설 등 환경시설 침수 피해 발생으로부터, 국민 안전 위협 및 수질오염 등의 문제 발생에 최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조직됐다. 기술지원단은 하수도처장을 단장으로 환경시설관련 부서 및 공단 6개 지역본부를 연계한 전국단위 지원조직으로 운영됐다.

본사에서는 환경부와 지자체 간 홍수피해 지원 및 복구를 위한 예산 등 지원방안을 마련했고, 지역본부는 관할 지역내 공공·민간 환경시설 피해현장 조사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해 복구계획 수립지원과 복구 완료 후 피해시설 시운전을 지원했다. 긴급 기술지원단은 집중호우 상황종료 및 피해시설 복구 후 정상 가동 시까지 운영되며, 피해 현황파악과 복구를 위한 예산지원, 설비교체 필요 시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홍수 피해 조속 복구 위한 환경기초시설 긴급 기술지원단 가동
↑홍수 피해 조속 복구 위한 환경기초시설 긴급 기술지원단 가동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방안 공유한 청년여름캠프 개최
한국환경공단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및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2020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년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가 2017년부터 국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만 28세 이하 청년(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대한민국, 네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청년 약 4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방안, 국제 여건 및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코로 나19로 인해 휴대폰, 노트북 등의 기기를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서울이니셔티브 사무국 운영 △국제환경연수 협력사업 △콩고 식수 및 위생개선 사업 △콜롬비아 대기측정망 설치사업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수행 중인 사업 소개 교육분과(세션)를 운영했다. 또한, 각 주최기관은 관계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해, 청년 참여·혁신 방안, 주요 사례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청년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청년여름캠프 개최
↑청년여름캠프 개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자원순환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환경공단은 8월 13일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자원순환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촉진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 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원순환분야 전반 법령과 제도 등 관련 정보 상호 제공 △재활용·친환경 포장 관련 교육 및 컨설팅 △국내·외 식품산업계 동향 정보 제공 △회원사의 자원순환제도 성실 이행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2019년 12월 시행),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재포장 금지 제도(2020년 7월 시행) 등 변화하는 자원순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은 향후 본 협약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원사 158개사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제도 전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협약당사자 간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자원순환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자원순환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