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에 기지개를 펴기도 잠깐, 겨우내 굳은 근육 걱정이 앞선다. 몸을 깨우는 가벼운 운동, 슬로 조깅을 소개한다.
글. 편집실 자료. 한국슬로우조깅협회
따뜻한 날씨에 기지개를 펴기도 잠깐, 겨우내 굳은 근육 걱정이 앞선다. 몸을 깨우는 가벼운 운동, 슬로 조깅을 소개한다.
글. 편집실 자료. 한국슬로우조깅협회
빨리 뛰거나 숨차게 달리지 않아도 괜찮다. 슬로 조깅은 옆 사람과 이야기하며 웃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느린 속도가 알맞다. 천천히 달릴 시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허벅지 앞쪽, 엉덩이, 허리 근육 등 큰 근육을
움직이기에 걷는 행위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고 체지방 연소 효율도 높다. 또 무릎 관절에 부담이 적어 운동 초보자나 고령자, 관절이 약한 이가 입문하기 좋다.
특별한 장비 없이 맨몸으로 도전할 수 있어 간편하며,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는 운동법이기도 하다.
슬로 조깅은 의학박사이자 생리학자인 일본의 다나카 히로아키 교수가 고안한 운동법이다. 2009년 일본 공영방송 NHK의 프로그램에 소개해 처음 알렸고, <슬로 조깅> <슬로 조깅 혁명> 등 저서를
발간했다. 그가 강조하는 핵심은 꾸준함이다. 하루 30분, 주 3회를 1차 목표 삼아 시작하자. 연속된 30분이 아니라 1분 30회, 5분 6회처럼 나누어도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웃는 얼굴로, 천천히, 호흡은
자연스럽게. 미소 띤 얼굴로 느리게 달리면서 계절을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