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o 포커스 2

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기록할
청춘들의 출발

한국환경공단
대학생 기자단
‘푸루美’ 15기 발대식

지난 1월 22일, 한국환경공단이 녹색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기자단 ‘푸루美’ 15기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상준 이사장과 홍보실 관계자, 그리고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 20명이 참석해 환경 홍보의 새로운 주역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푸루美 15기의 여정

행사는 공단 홍보 영상 시청을 필두로 공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으로 시작했다. 뒤이어 이사장이 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환경 기록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위촉장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약 10개월 동안 환경 정책과 공단 사업, 친환경 실천 사례 등을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블로그 기사, SNS 콘텐츠, 릴스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 명함 수여식도 이어졌다. 서로 다른 전공과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활동 포부를 나누며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었다. 환경공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행정학, 에너지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참여한 만큼 앞으로 기자단이 만들어 갈 콘텐츠 역시 다채로운 시각이 담길 것이다. 위촉장과 명함을 손에 든 기자단은 환경을 기록하는 청년 기자로서 책임감을 되새기며 본격적인 활동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자단 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과 친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텐츠 제작 및 저작권 교육을 통해 기사 작성과 영상 제작, 온라인 콘텐츠 활용 방식 등을 배우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끝난 뒤 분위기를 환기할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이들은 인물 퀴즈, 노래 맞히기, 한국환경공단 애정도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협업의 기반을 다졌다. 처음 만난 사이지만 환경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는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다.

체험과 소통으로 다지는 기자단 활동

오프라인 활동 역시 유의미하게 진행됐다. 지난 2월 4일, 기자단은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폐병뚜껑과 양말목 등을 활용해 손수 키링을 만들어 보며 폐자원의 가치와 탈플라스틱 실천의 의미를 체감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일상 속 환경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된 시간을 끝낸 뒤에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경을 기록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장착하기 위한 청춘들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 갈 기사와 영상, SNS 콘텐츠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작은 씨앗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분명 ‘그린미래’를 향한 또 하나의 기록으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