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남조류 대발생, 녹조 정밀 탐구

  • 녹조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가 과다 성장해 물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 높은 수온, 오염물질 유입, 물 순환 정체 등이 원인이다. 남조류 대발생 혹은 유해 남조류 대발생이라고도 한다.

  • 유해 남조류

    돌리코스퍼뮴 등 일부 남조류는 독소를 생성한다. 이는 수질을 떨어트리고 악취를 유발하며 사람과 동물이 흡수할 경우 간세포나 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마이크로 시스티스, 아나베나, 오실라토리아, 아파니조메논 4종을 유해 남조류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출처. 물환경정보시스템
    돌리코스퍼뮴
  • 남조류 성장 온도

    남조류가 성장하기에 알맞은 수온은 섭씨 20도에서 30도 사이다. 모든 남조류가 그렇지는 않지만, 유해 남조류가 과다 증식하면 독성 물질이 발생한다. 한국에서 주로 녹조 현상을 초래하는 유해 남조류 마이크로시스티스는 섭씨 25~35도가 최적 성장 온도다.

  • 독소 수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 조류경보제에 조류독소 기준을 추가하는 개선 계획안을 발표했다. 남조류 세포 수와 더불어 마이크로시스틴 등 주요 독소 6종을 측정하고, 독소 농도가 10마이크로그램 퍼 리터(μg/L)를 초과할 시 경계경보를 발령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조류경보제 개선안)
  • 조류

    물이나 습한 환경에서 살며 엽록소를 이용해 광합성을 하는 생물이다. 수생태계에서 1차 생산자로, 먹이사슬에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한다. 녹조류, 규조류, 남조류처럼 색과 세포 구조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조류경보제 운영 지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998년 조류경보제를 도입, 꾸준히 시행해 왔다. 팔당·대청·충주·주암호 4개 호수를 중심으로 시작한 경보제는 춘천 의암호, 세종보, 섬진강 하류 등 점차 하천과 호소를 늘려 현재 전국 28개 상수원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출처. 물환경정보시스템
  • 남조류 세포 수

    조류경보제는 물속 남조류 세포 수를 측정하여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다. 2회 연속 채취 시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밀리리터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 개 이상은 ‘경계’, 100만 개를 넘어서 급증할 시 ‘대발생’ 경보를 내린다. 다시 측정했을 때 세포 수가 1000개 미만인 경우 경보를 해제한다.

    출처. 한국수자원공사
  • 남조류 크기

    남조류는 세균류와 같이 세포 내에 핵이 없어 남세균이라 부르기도 한다. 크기는 1~50마이크로미터(μm) 정도다. 몸집이 큰 것은 사람 머리카락 지름과 맞먹는데,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은 약 50~70마이크로미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