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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하수도 정책지원
-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지역의 불투수 면적 증가 등으로 침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는 하수도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침수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정확한 하수도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산재된 상수도 분야 주요정보를 수집·관리하여 효과적인 정책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국가하수도 정보시스템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각각 운영 중이다. 그밖에도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물 재이용 정책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깨끗한 물, 건강한 내일을 지키는 일 수질오염 관리 및 방제
- 한국환경공단은 4대 하천 및 호소 수질에 대한 실시간 측정을 통해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수질오염감시경보체계 운영과 상수원 수질보호, 물관리 종합 대책 등에 필요한 환경정책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 수질자동측정망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및 폐수배출사업장의 최종 방류구에 수질연속자동측정기를 부착해 수질원격감시체계 관제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수질오염물질의 배출 현황을 24시간 상시모니터링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 사고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수질오염방제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수질오염사고 감시, 예방, 방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수계로 배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의 독성을 통합관리하여 생물체 중심의 수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생태적으로 보다 건강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물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토양생태계의 보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토양·지하수 관리
- 한국환경공단에서는 토양오염이 확인 또는 우려되는 오염원인을 규명하거나 오염토양의 양을 산정한 후 대상 부지의 특성이 반영된 최적의 정화공법을 선정해 오염토양을 정화한다. 오염원인자가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자할 때에는 [토양환경보전법] 제15조의6에 따라 정화 시작 단계에서부터 오염토양이 적정하게 정화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최종 정화가 완료됨을 확인한 후 토양정화검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부동산 거래 시 부지의 토양오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오염책임을 명확히 하고 재산상의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토양환경평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부지의 오염도, 주변 환경, 장래의 토지이용 계획 등을 고려한 토양위해성평가를 통해 수용체가 오염물질에 노출돼 나타날 수 있는 현재 또는 미래의 건강상 피해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한다.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을 설치·운영하여 전국적인 지하수 수질 현황과 수질변화 추세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지하수 수질 측정을 통해 오염도가 높거나 지하수 의존도가 높은 지역은 확산 방지 실시 및 지하수 정화 등 적극적인 오염물질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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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지하수 수질 전용 측정망 설치
- · 2020년 884개소, 2030년 3,469개소 구축예정
- 세계적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원스텝 시스템 복합단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
- 한국환경공단은 물 산업 진흥과 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9년 9월 4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개소,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의 기술개발부터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全)주기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크게 실증화시설과 진흥시설로 나뉜다. 진흥시설에서는 물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창업 사업화 지원, 제품 홍보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하며, 실증화시설에서는 물기업의 기술검증 및 제품인증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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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입주 기업 총 45개(2020년 5월 기준)
- · 입주 비율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