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한국환경공단 창립 10주년10th special comments
MINI INTERVIEW
-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단을 이끌겠습니다"유성찬 상임감사
- 환경관리공단과 한국환경자원공사가 2010년 1월에 통합하여 한국환경공단을 창립한 지 벌써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발전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환경 분야의 정책과 활동에 있어 '사람이 먼저다'라는 대명를 세워 국민 중심의 친환경 사회를 건설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국환경공단이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여 공공기관 중에서도 투명성, 윤리성,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환경전문기관이 되도록 우리 모두가 공동체 의식으로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의 행복추구권, 생명권, 환경권을 잘 지키기위해 임직원분들과 하나라는 마음가짐과 연대와 존중을 가치철학으로 삼아, 청렴도 1등급을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청렴! 청렴!
- "제2의 도약을 위한 질적 성장을 이루겠습니다" 박찬호 경영기획본부장
- 올해는 공단 출범 10주년이자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환경권이 헌법에 명시된 지 만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공단은 지난 10년 간 눈부신 양적성장과 함께 물산업클러스터 운영기관선정, 임금격차 해소 등 굵직한 현안해결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10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저는 질적 성장과 세련된 공단 문화 만들기를 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싶습니다. 전문 인사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융·복합적 업무 개편으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가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 각종시스템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공단 내 소통이 원활해지고 임직원 모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제 몫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올해를 공단 혁신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조강희 기후대기본부장
-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기간 동안 우리 한국환경공단은 국가의 환경 파수꾼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대기, 하·폐수, 폐기물, 화학물질 등 다양한 환경매체 관리와 더불어 국민건강까지 책임지는 전문 환경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며 국민적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깨끗한 대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후대기본부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정책, 배출권거래제 이행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촘촘한 환경관리와 시민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며 새롭게 나아가야 할 공단 혁신의 원년이 되도록, 그 변화의 중심에서 언제나 앞장서서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물 문제에 대응하겠습니다"최익훈 물환경본부장
- 우리 공단은 대기, 수질, 화학 등 환경 전 분야의 기초 데이터 생산과 분석에 가장 탁월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기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공단이 세계 최고의 환경 기관이 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2018년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제정과 2019년 국가물관리 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통합 물관리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물환경 분야에서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공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이때, 물관리 정책과 기술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미래 물 문제에 대해 함께 대응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단결과 배려가 더욱 많이 요구될 것입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따뜻한 선배로 남아 더욱 열심히 성원하겠습니다.
-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은숙 자원순환본부장
- 한국환경공단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코로나19로 창립기념일 행사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현재 이 위기 상황은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의무입니다. 코로나19 상황처럼 이제 세계는 하나의 환경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기후, 물, 자원순환, 화학안전 등 환경전반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자원순환본부는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비전인 '환경, 우리의 미래 -미래를 여는 K-eco'로 우뚝 서기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합시다.
- "환경기술을 선도하는 공단이 되겠습니다"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
- 환경분야 최고의 기관으로 통합 출범한 한국환경공단의 10주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공단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었기에 공단 10주년이 있을 수 있었습니다. 물관리일원화, 조직개편 등 여러 현안이 있지만, 임직원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고 앞으로도 현명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환경시설 설치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으로서 공단이 단순한 처리시설 설치 업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융·복합 시설 설치와 국가시설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공단이 환경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길에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며 늘 뜨겁게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