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아이디어

대한민국 최대의 환경 공모전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는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3개 부문 이외에 특별부문으로 UCC를 추가한 4개 부문이다. ‘사진’ 부문은 환경과 인간의 공존 모습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 ‘지면광고’ 부문은 국민에게 환경보전 및 실천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이 주제다. ‘정크아트’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금속, 폐고무 등 폐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창작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새로 추가된 ‘UCC’ 부문은 환경사랑 실천을 응원하고 독려할 수 있는 주제의 광고 및 캠페인 영상으로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자연인 이승윤이 홍보대사로 참여

개그맨 이승윤 씨가 이번 공모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승윤 씨는 TV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를 8년째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소개하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공모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이승윤 씨는 향후 일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모전 홍보활동과 시상식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승윤 씨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며 “많은 분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져 우리 생활환경도 자연처럼 깨끗해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각 부문별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 사진 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지면광고 500만 원, 정크아트 7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특별부문 UCC를 포함한 대상 이하 각 부문별 수상작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9월 말, 시상식은 10월 초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표절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표절 방지를 위해 1차 심사 통과 작품들에 대해서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kecocon)에도 공개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공모전 누리집과 페이스북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환경 분야 최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환경사랑공모전. 올해도 기발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최고의 작품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