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

• 환경사랑홍보교육관 운영

  한국환경공단은 국민들이 환경교육과 정보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해 환경보전 의식을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을 포함해 전국에 7개의 환경사랑홍보교육관이 있으며, 환경교육 및 체험학습, 에코스쿨(Eco School) 운영, 영상교육(애니메이션) 시청 등 환경사랑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환경사랑홍보교육관 관람 신청은 누리집(www.keco.or.kr/ecolove)에서 예약 신청하거나 각 홍보교육관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운영

  한국환경공단은 공동주택 입주자 간 층간소음 갈등 완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층간 소음 이웃사이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화상담 및 현장진단(방문상담, 소음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 간 의견 조율을 위한 중재상담을 실시한다.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내 관리주체가 우선 상담을 실시하며, 상대 세대가 상담에 참여하도록 상담안내문을 발송한다. 연립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경우에는 상대세대가 센터의 방문상담에 참여하도록 상담안내문을 발송한다.

• 석면 안전 관리

  공공건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사용된 석면건축자재 사용 실태를 파악하며, 국가 석면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석면 건축물 안전진단, 석면해체 작업감리인 평가 등을 통해 석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다. 다중이 사용 중인 건축물의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 석면안전관리 도움센터(☎ 1661-4072)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하는 석면안전진단 사업(석면조사·분석, 석면안전관리 컨설팅, 사후관리)을 통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라돈 무료 측정 및 저감 컨설팅

  무색, 무미, 무취 기체인 자연 방사선 물질, 라돈(Radon).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라돈을 흡연·미세먼지와 같은 1군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한국환경공단은 실내 라돈 노출에 취약한 주택 및 주민공동이용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실내 라돈 무료 측정 및 컨설팅을 통해 라돈 저감을 위한 국민의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고농도 라돈 시설의 경우 라돈 저감 시공을 지원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라돈 솔루션을 제공한다.

• 유해화학물질 검사 및 안전 관리

  한국환경공단은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한국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잔류성오염물질(POPs) 측정 법정기관으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톡홀름협약의 국가이행계획에 따라 잔류성오염물질(POPs) 측정망의 체계적인 관리와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또 폐기물 및 토양 시험·분석,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진단, 중소규모 사업장 화학안전관리 등을 시행한다.

• 소음진동측정망 운영 관리

  • 한국환경공단은 소음진동측정망 운영 관리를 통해 전국의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신뢰성 있는 측정 자료를 확보하여 소음 저감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소음진동측정망은 자동과 수동으로 나뉜다. 자동은 환경소음 정밀 19개 도시, 환경소음 IoT 5개 도시, 항공기소음 14개 공항이 있고, 수동은 환경소음 9개 도시, 철도소음 5개 지역, 진동 8개 도시가 있다.

• 환경오염물질 배출 방지·저감

  한국환경공단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방지·저감 으로 국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대도시 등 인구밀집지역에 주로 위치하고 있는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검사와 저녹스버너 검사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또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매립시설, 음식물처리시설 등)의 운영 관리를 검사하고, 진단하여 각 시설의 운영실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