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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주 영양소다.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영양소지만, 낮 시간 동안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은 계절과 상관없이 비타민 D 결핍 위험이 높다. 특히 겨울철에는 일조 시간이 줄어들고 옷차림도 두꺼워지면서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감소해 비타민 D 합성이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비타민 D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는 어떤 것이 있을까?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기운이 회복되지 않고 이유 없는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비타민 D 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비타민 D는 면역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므로 기준치보다 부족할 경우 피로, 만성적인 무기력감,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뚜렷한 원인 없이 근육통과 관절통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비타민 D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와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핍될 경우 뼈의 밀도가 감소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칼슘과 인 대사에 관여하기에 성장기에는 구루병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져 우울감이나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D는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의 균형에 관여하며 항염 효과를 통해 뇌 신경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결핍 상태에서는 우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성인의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은 하루 400~800IU*, 안전한 상한 섭취량은 4,000IU다. 일반적으로 음식만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기는 어려워 과잉 섭취 위험은 낮다.
비타민, 호르몬 등 특정 물질의 생물학적 활성(효능)을 표준화해 나타내는 국제 단위
▶ 등푸른 생선류
▶ 달걀
▶ 유제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