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기관으로 더 가까이

한국환경공단역 역명부기 기념행사

검암(한국환경공단)

사람 가까이 K-eco 포커스 II
글. 편집실 사진. 한국환경공단
지난 7월 24일 한국환경공단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역명부기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일상생활 속 국민에게 더욱 친근한 공단이 되기 위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현장을 찾았다.

검암역에서 검암·한국환경공단역으로 역명 변경

한국환경공단이 일상 속 국민의 기업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지난 7월 21일부터 공항철도 검암역에 한국환경공단의 이름이 덧붙여졌다. 이를 기념해 한국환경공단은 공항철도 검암·한국환경공단역 역명부기 기념행사를 열었다.
역명부기는 종전 역명 뒤에 괄호형식으로 기관명을 표기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역을 사용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공항철도의 역명부기 입찰에 참여했다. 인천 서구청의 역명부기 선호도 조사실시,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최종 확정되어 ‘한국환경공단역’ 명칭도 함께 쓰이게 됐다.
7월 24일, 검암역 1층이 공단 관계자들과 이용객들로 붐볐다. 기념식에는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와 노동조합위원장, 공항철도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후 공단은 역 이용객에게 부채와 장바구니 등 환경 기념품을 배포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법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환경 실천을 격려했다. 그 외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사 한편에서 진행된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대가 출품한 20여점의 사진과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해, ‘환경의 가치’를 조명하며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공항철도 전 구간에서 ‘한국환경공단역’이 쓰인 명판을 찾아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공항철도 타고 선물받자!’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공단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지역과의 상생 가치를 상징

이번 ‘한국환경공단역’ 역명부기는 공단의 이미지 홍보를 넘어,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기여와 인지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환경공단은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두고 수도권 서부권을 아우르는 환경정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역명부기를 통해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과의 상생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환경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한국환경공단역 사용개시와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이용객 만족도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공단은 지역 환경정화활동, 교육 프로그램, 역이나 광장을 활용한 활발한 환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민이 매일 일상적으로 오가는 공간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의 정체성과 역할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