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건강을 위한
친환경 한 끼 챌린지

사람 가까이 친환경 라운지
정리. 편집실
일상에서 소소한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코너는 자원절약, 탄소배출 감소,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한 끼 식사로 실천하는 공간이다. 맛있고 건강한 한 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이영애 주임
  • 연상민 대리
  • 이건호 대리
  • 정유석 대리
  • 이유빈 대리
  • 이시현 주임
  • 독자 임우택 님
  • 독자 엄정윤 님

이영애 주임

본사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처 총무부

이 사진은 3월 11일에 찍은 점심 도시락입니다.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도시락, 내가 좋아하는 도시락을 먹는 것 또한 큰 기쁨이지요. 이날 도시락은 제가 좋아하는 당근라페와 계란과 야채를 넣은 샌드위치로 구성했습니다. 또한, 집에 있는 과일을 넣어 만든 건강식 요거트에 견과류를 곁들였습니다. 준비가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간단하고 맛있는 점심 메뉴입니다. 먹고 나서도 크게 졸리지 않고 든든한 느낌을 줍니다. 맛있어서 주 2~3회 정도 즐겨 먹고 있습니다.

연상민 대리

본사 K-eco연구원 측정기검사부

저의 친환경 한 끼는 점심 도시락입니다. 집에서 전날 저녁 반찬이나 냉동해 둔 반찬들을 도시락통에 담아와 점심으로 먹습니다. 밥은 냉동 후 해동해서 먹으면 즉석밥보다도 훨씬 맛있습니다. 이 도시락은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한 끼입니다.

이건호 대리

본사 환경시설본부 환경에너지시설처 에너지설계부

부모님이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신 루꼴라로 만든 샐러드와 베이글 샌드위치입니다! 퇴근하고 한 끼 정도 건강하게 먹고 싶어질 때나, 냉장고에서 루꼴라가 시들어 갈 때면 종종 저녁 식사로 만들어 먹습니다! 베이글 안에는 요거트와 견과류만 넣어도 포만감이 느껴져 든든한 저녁이 되더라구요!

정유석 대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화처 재료시험부

요즘 핫한 ‘포케’입니다. 집에서 건강한 채소와 달걀 등을 다회용기에 담아와 점심으로 먹습니다. 건강과 환경을 챙기는 친환경 한 끼, ‘나만의 포케’를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이유빈 대리

본사 기후대응기금센터 기금기획부

토핑이 다양하게 들어간 샐러드 도시락입니다. 신선한 양상추, 파프리카 등 신선한 채소와 병아리콩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직접 싸 옵니다. 이 도시락은 환경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소중한 한 끼입니다.

이시현 주임

본사 안전관리실 건설안전부

연어 포케와 아보카도 덮밥입니다!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쁘게 담아서 먹으면 눈도 즐겁고, 그만큼 맛도 더 좋은 것 같아요~

독자 임우택 님

서울시 은평구

아내가 얼마전부터 채소 구독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기농, 친환경 채소이지만 약간 못난이라고 하네요. 오늘 저녁은 당근, 시금치, 단무지, 우엉만 넣은 채식김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채소의 달큰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더라고요. 꼭 한번 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독자 엄정윤 님

고양시 덕양구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보통은 햄을 넣어서 만드는데 이번에는 들기름과 김치를 볶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온 집안에 들기름 냄새가 폴폴폴~.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언젠가부터 채소를 일부러 챙겨먹지 않으면 먹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주말에 기존에 해먹던 음식에 응용해 봐야겠어요. 채식이 환경도 지킬 수 있다니, 먹으면서 마음도 흐뭇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