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업사이클링’, ‘그린테일’, ‘로컬푸드’ 등 이미 익숙한 환경 용어지만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운 환경 용어들도 있다. 더 많은 이들이 환경 용어를 잘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외래어 혹은 외국어 신어를 우리말로 가꾸어 보자.
- 정리 편집실
- 자료참조 문화체육관광부·국립국어원 새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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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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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는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재탄생 시키는 것.
‘생활 속에서 버려진 것을 변형 작업을 거쳐 재사용하는 것을 뜻한다.’의 상위 개념이다. 예를 들어 버려진 현수막을 재활용해 가방을 만들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해 비료를 얻는 것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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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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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석 연료가 아닌 전기나 수소 등을 주요 동력으로 하여 기존 내연기관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고 배출 가스가 적은 친환경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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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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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기획하거나, 친환경 소재로 포장하는 등 상품 개발, 생산, 판매 및 소비 등 유통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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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치코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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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Beach)에서 빗질(Combing)을 해 청소를 한다는 의미의 비치코밍.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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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웨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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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책임있는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하고 어떤 쓰레기도 소각·매립되거나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 불필요한 자원을 소비하지 않고 쓰레기를 최소화하여 폐기물 자체를 생산하지 않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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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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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생태 학습에서 벗어나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으면서 탐방하고 생태와 관련한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 생태(Ecology)와 지도로 목적지를 찾는 게임(orienteering)의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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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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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Plastic)과 공격(Attack)의 합성어로,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난 후 과대 포장된 플라스틱과 비닐 등을 버리고 오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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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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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을 구매하기 전부터(Pre) 미리 환경을 생각해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소비를 하는 것. 포장을 최소화한 구매를 실천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새말 모임 대체어를 발표한다. 새말모임이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진행된다. 국립국어원은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환경우리말을 맞춰 주세요
- 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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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의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생태(Ecology)와 가방(Bag)의 합성어인 에코백을 이해하기 쉽게 우리말로 다듬은 것. □□□ □□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천이나 면의 소재로 만들어진다.
- 정답 보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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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엽서 우체통에 넣기
59~60쪽에 있는 독자엽서에 정답과 <자연가까이 사람가까이>를 읽은 소감도 함께 기재해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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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진에서 보내기
<자연가까이 사람가까이>의 웹진 www.kecowebzine.kr에 접속해 주세요.
‘독자참여’ 코너를 찾아 정답을 적어 보내기를 클릭하면 응모가 됩니다. -
응모마감 : 1월 20일까지
